D-Beacon
- 미세먼지
- DIY 도구
- D-Beacon
《D-Beacon》은 미세먼지(네덜란드어: fijnstof) 감각 관측기(Sensing Observatory)를 개발하는 시도이다. 먼지를 데이터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체적인 증명 방식을 모색함으로써 먼지 현상에 대한 정부 중심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분산시키고 먼지 자체에 내재된 예술적 가능성을 탐색한다.
대기 오염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할렘(Haarlem)에 미세먼지 관측소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감지 관측기 《D-Beacon 1.0》을 Nieuwe Vide의 뒷마당에 설치했다.
이 관측기는 데이터 모니터링 기술을 재적용해 대기오염을 데이터화하는 일반적인 추세를 거스르고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감각”을 경험하게 한다. PM2.5와 풍향, 풍속, 온도, 습도 같은 기상 데이터는 관측기의 즉각적인 움직임으로 변환된다. 측정된 데이터는 실내 전시 공간에서 대기 시노그라피 작업 《D-Scape 1.0》을 구동한다. 동시에 이 관측기는 할렘의 (비)공식적인 첫 번째 미세먼지 측정소가 되었다.
전자 설치,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ITENG
제작 보조, 3D 프린팅
TZO Haarlem
제작자문
김정식
2021
Phantom Menace 2.5, Nieuwe Vide, 할렘, 네덜란드